대한수면학회 차기 회장에 순천향대 천안병원 양광익 교수

박우경 기자 2023. 6. 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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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수면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수면학회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수면 전문가들이 모인 다학제 학술단체로 2006년 설립됐다.

양 교수는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수면장애센터에서 2년간 리서치 펠로우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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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부터 2년 간 맡아
신경과 양광익 교수.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수면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수면학회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수면 전문가들이 모인 다학제 학술단체로 2006년 설립됐다.

수면건강 확립을 목표로 진료, 교육, 연구, 교과서 발간, 국제학술대회 개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양 교수는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수면장애센터에서 2년간 리서치 펠로우십을 마쳤다. 최근 4년간 30편이 넘는 수면의학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전문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 차기회장은 “수면건강은 현대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회원들과 함께 수면의학 발전과 국민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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