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日 스튜디오Z와 양해각서… IP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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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일본 게임 전문기업 '스튜디오Z'와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게임,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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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지난 2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일본 게임 전문기업 '스튜디오Z'와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튜디오Z는 도쿄 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IT 기업 크루즈(CROOZ) 그룹의 게임 관련 사업 총괄 자회사다. 대표 게임 중 하나인 엘레멘탈 스토리는 2020년까지 일본 내 누적 다운로드 1200만명을 기록했다. 또 일본의 인기 만화인 '헌터x헌터'와 '샤먼킹' 등 인기 IP(지식재산권)를 이용한 다양한 스마트폰용 게임을 개발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일본 IP를 활용한 게임의 개발, 서비스의 공동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튜디오Z는 경쟁력 높은 일본 글로벌 IP의 상품화 기획 개발을 맡는다. 원유니버스는 CG(컴퓨터그래픽) 전문성과 해외 시장에 대한 서비스, 개발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IP 게임 사업의 동맹 관계를 이어나간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회사가 보유한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게임,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한 구체적인 프로젝트의 윤곽은 빠르면 연내 대중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원유니버스는 지난 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버스 솔루션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력을 통해 두 기업은 △메타버스 인프라 내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클라우드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이용자 데이터 분석 등 메타버스 솔루션에 대해 협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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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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