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건축학과 학생들, 정읍 신태인서 농촌마을 집 수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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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사립 명문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과 지도교수 등 40여명이 정읍시 신태인읍 일대에서 24~27일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희망 家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지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주택 8가구와 경로당 2동을 선정, 건축학과 지도교수 3명과 학생 28명, 벽화팀 8명이 집수리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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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호남 사립 명문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과 지도교수 등 40여명이 정읍시 신태인읍 일대에서 24~27일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희망 家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지원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주택 8가구와 경로당 2동을 선정, 건축학과 지도교수 3명과 학생 28명, 벽화팀 8명이 집수리 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건물실측과 가구 정리, 벽지·장판 교체, 주방·화장실 수리, 창호교체, 벽화, 보일러실 수리 등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섭 신태인읍장은 “읍민들을 위해 무더위와 장마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재능기부에 애써준 학생들과 교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 건축학과 농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단체로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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