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갑질에 시달려"…대구 중구청 감찰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기초단체의 한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직장 내 갑질을 일삼았다는 내부 고발이 나와 지자체가 감찰에 착수했다.
28일 대구시 중구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구청 D부서 팀원들이 "팀장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투서를 새올행정시스템에 올렸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9일 자체 감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관계자는 "내부 고발이 나온게 맞다. 감사팀에서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기초단체의 한 팀장급 공무원이 부하 직원들에게 직장 내 갑질을 일삼았다는 내부 고발이 나와 지자체가 감찰에 착수했다.
28일 대구시 중구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구청 D부서 팀원들이 "팀장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투서를 새올행정시스템에 올렸다.
투서에는 "해당 팀장이 불법 촬영을 하고 업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의혹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9일 자체 감찰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 관계자는 "내부 고발이 나온게 맞다. 감사팀에서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호선에 침대칸이? 노약자석 점령한 중년 男[이슈시개]
- "압수당한 담배 찾자"…SNS에 올라온 '교무실 침입 영상'에 학교 발칵
- 지구서 제일 더운 '데스밸리' 보다 더한 '이곳'…"이 더위는 죽음"
- "큰일 저지르고 죽겠다"…정유정, 범행 직전 父에 전화 걸었다
- "더 벗고 마시고" 막장 유튜버 '천태만상'…무방비 상태
- 한국계 러시아인 '최천곤' 첫 독자제재…北 불법금융 지원
- '유럽 경매 최고가'…클림트 마지막 초상화, 1400억원 낙찰
-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정부가 책임져라" 손배소 제기
- 실전 같은 화력훈련에 얼굴 빼꼼 전차병…'전투형 강군' 무색
- 호남지역 밤새 폭우에 1명 실종 등 피해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