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 장병들 남수단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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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나라와 에티오피아의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병들이 만나는 친선 교류행사가 열렸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 중인 우리 군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장병들이 최근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 동부사령부의 인접 부대인 에티오피아 대대를 방문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한빛부대엔 9명, 그리고 에티오피아 대대엔 4명의 6·25참전용사 후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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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최근 남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나라와 에티오피아의 한국전쟁(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병들이 만나는 친선 교류행사가 열렸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임무를 수행 중인 우리 군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장병들이 최근 유엔남수단임무단(UNMISS) 동부사령부의 인접 부대인 에티오피아 대대를 방문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한빛부대엔 9명, 그리고 에티오피아 대대엔 4명의 6·25참전용사 후손들이 근무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약 6000명의 '강뉴부대'를 파병했다.
현재 UNMISS 동부사령부의 에티오피아 대대는 한빛부대의 영외 작전을 경호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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