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와 켄의 드림하우스 美말리부에…행운의 주인공은?

박주연 기자 2023. 6. 28.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 등장한 바비와 켄의 드림하우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탁 트인 전망이 매력적인 바비의 드림하우스에서 1박2일간 숙박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바비의 팬이라면 누구나 드림하우스 켄의 방에서 오는 7월21일과 22일 각각 진행되는 1박2일의 숙박 기회(총 2회)에 응모할 수 있다.

게스트로 선정되면 바비 못지않게 화려한 의상으로 가득한 켄의 옷장을 둘러보며 최고의 해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비의 핑크빛 말리부 드림하우스. (사진=에어비앤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 등장한 바비와 켄의 드림하우스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탁 트인 전망이 매력적인 바비의 드림하우스에서 1박2일간 숙박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7월18일 오전 2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17일 오전 10시)부터 에어비앤비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열린다. 드림하우스는 2019년 에어비앤비를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실사 영화 '바비' 개봉을 앞두고 새단장을 마쳤다.

바비의 팬이라면 누구나 드림하우스 켄의 방에서 오는 7월21일과 22일 각각 진행되는 1박2일의 숙박 기회(총 2회)에 응모할 수 있다. 1박당 숙소에 머무를 수 있는 게스트는 최대 2명이다.

7월21일 개봉하는 영화 '바비'는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케이트 맥키넌, 이사 레이, 레아 펄먼, 윌 페럴 등 쟁쟁한 출연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올여름 기대작이다.

실사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바비를 대신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이 맡은 '켄'이 드림하우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바비의 핑크빛 말리부 드림하우스. (사진=에어비앤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드림하우스는 롤러 블레이드 등 켄만의 취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핑크빛 인테리어는 드림하우스의 주인은 누가 뭐래도 '바비'임을 보여준다.

선정된 게스트는 무료로 드림하우스에서 숙박하게 된다. 해변에서 어떻게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켄이지만, 숫자와 계산에는 영 소질이 없어 숙박 요금을 얼마나 받아야 할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게스트로 선정되면 바비 못지않게 화려한 의상으로 가득한 켄의 옷장을 둘러보며 최고의 해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잠자고 있는 내 안의 카우보이를 깨워 켄의 야외 디스코장에서 라인 댄스를 배우고, 아름다운 노을 아래 켄이 연주하는 기타 선율에 따라 연인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르는 것도 가능하다.

일행과 인피니티 풀에서 일광욕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누가 더 해변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나 대결할 수 있다. 바비의 집에 켄이 구축한 그만의 왕국 '켄덤' 체험을 기념하는 의미로 임팔라 롤러 블레이드와 서핑 보드도 제공받는다.

에어비앤비는 영화 '바비'의 개봉을 축하하고 여성 권익 증진이라는 대의를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숙박으로 인한 수익을 전 세계 아동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

바비의 핑크빛 말리부 드림하우스. (사진=에어비앤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