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진흥원, 대구3대 테마파크와 할인 후원 협약 체결

이월드·스파크랜드·스파밸리 리조트 할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여태)는 지역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이사 곽재화), 스파크랜드(대표 이동경), 스파밸리 리조트(대표 홍준표)와 할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해 8개 구군 대표청소년수련시설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표 브랜드사업이다.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 스파크랜드, 스파밸리 리조트 관계자들이 할인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매년 2.28기념중앙공원과 8개 구군 곳곳에서 청소년 무대 및 문화교류의 장을 연간 70회 펼치고 있고 참가자는 4만명에 이른다.

이번 할인 후원 협약을 통해 대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이월드 자유이용권 43% 할인(동반 1인까지), 동성로 스파크 'all day pass권' 30% 할인, 리조트 스파밸리는 '네이처파크 종일권' '스파밸리 종일권'을 각각 50% 할인받게 됐다.

정순천 행복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의 청소년들은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과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