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풍암동 초중학생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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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암동과 연계해 초·중학교 5곳에서 아침 학교 방송시간을 활용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과 함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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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교육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으며, 현재 서구에서 46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풍암동과 연계해 초·중학교 5곳에서 아침 학교 방송시간을 활용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0일 금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앙치매센터 치매파트너 표준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설명 △치매 어르신 배려방법 △치매파트너의 역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대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과 함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풍암동 소재 경로당 5개소를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해 주 1~2회 신체활동과 수공예프로그램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60세 이상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기억꽃피움교실을 운영해 원예, 수공예요법등을 활용한 인지강화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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