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 "ESG 경영이 기업 존폐 좌우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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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이사가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의 실행은 ESG 경영의 가치를 높이고, 그린워싱 감시 시스템 고도화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무는 28일 머니투데이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주최한 'ESG 콜로키움 2023'에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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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이사가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의 실행은 ESG 경영의 가치를 높이고, 그린워싱 감시 시스템 고도화 발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전무는 28일 머니투데이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주최한 'ESG 콜로키움 2023'에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전무는 "유럽연합과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의 연이은 ESG 규칙 제정은 새로운 ESG 시대의 개막을 알린다"며 "우리나라 정부 역시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를 단행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니투데이는 2020년부터 ESG를 통한 지속가능 경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매년 마련해왔다"며 "올해 행사는 ESG 이행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가 정립되는 중대한 시점에 열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역량 제고와 ESG 투자 전략 공유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머니투데이는 앞으로도 ESG 시대를 선도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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