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6명 선거·이익 대가 뇌물수수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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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해 6·1교육감 선거에서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기소했다.
교육청 전 대변인 A씨가 불법선거운동 혐의에 연루된데 이어 결국 신 교육감까지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 지난 3월 30일 A씨에 대한 속행공판에서 검찰이 신 교육감의 기소 가능성을 내비친 후 약 3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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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해 6·1교육감 선거에서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기소했다.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상균)는 신경호 도교육감을 비롯한 강원교육청 전 대변인·기업인 등 6명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 사전뇌물수수, 뇌물공여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청 전 대변인 A씨가 불법선거운동 혐의에 연루된데 이어 결국 신 교육감까지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 지난 3월 30일 A씨에 대한 속행공판에서 검찰이 신 교육감의 기소 가능성을 내비친 후 약 3개월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신 교육감은 불법 사조직을 설립해 선거운동을 하고, 교육감에 당선되면 교육청 소속 공직에 임용시켜 주거나 사업에 참여하게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촬영/편집 : 최보권 기자
취재 : 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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