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4년까지 소하2동 '탄소중립 마을' 조성 추진

유재규 기자 2023. 6. 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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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소하2동을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9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소하2동 일대 26만6000㎡를 대상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10억7700만원을 투입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은 도의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4200만원의 도비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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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소하2동을 '탄소중립 마을'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9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소하2동 일대 26만6000㎡를 대상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10억7700만원을 투입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곳에 외부경관 개선, 그린집수리, 경기도 연계사업인 미니태양광 설치를 통해 제로에너지타운(탄소중립마을)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청소년 기후화랑단,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봉사단, 마을정원사 등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공간으로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 실험사업, 친환경 물품 제작과 작품 전시회, 기후변화 대응 어린이공원 사업도 추진한다.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은 도의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4200만원의 도비도 확보하기도 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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