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도입

김소연 2023. 6.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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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부터 1인 가구 등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한 공인중개사 2명이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확인해 계약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건물 상태 동행 점검도 해 준다.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인 가구, (예비)신혼부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전월세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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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안내문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부터 1인 가구 등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군이 주거 안심 매니저로 위촉한 공인중개사 2명이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확인해 계약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건물 상태 동행 점검도 해 준다.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인 가구, (예비)신혼부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전월세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불안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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