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이터보호 기업 아크서브 “중견기업 76% 지난 5년간 데이터 손실 경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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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 중 25%가 재해복구 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데이터 손실 경험 기업 중 45%는 모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었다.
중견기업의 77%는 명확하게 정의된 데이터 복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크서브 관계자는 "데이터 백업 현황 조사 결과는 대부분 기업이 언젠가는 데이터 손실을 겪을 수 있다는 방증으로 데이터 복구 계획이 백업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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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 중 25%가 재해복구 계획을 수립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견 기업 76%는 지난 5년 동안 데이터 손실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데이터 손실 경험 기업 중 45%는 모든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었다.
글로벌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아크서브(ARCSERVE)는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와 함께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 2023 데이터 백업 보고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한국, 영국, 미국, 캐나다(북미) 지역에서 직원 수 100~2500명, 데이터 5TB 이상을 보유한 기업의 1121명 IT 의사 결정권자(CISO)를 대상으로 했다.
양사가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조사 응답자 24%만이 문서로 만들어지고 검증된 최신 재해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중견기업의 77%는 명확하게 정의된 데이터 복원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서는 백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복구도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
아크서브 관계자는 “데이터 백업 현황 조사 결과는 대부분 기업이 언젠가는 데이터 손실을 겪을 수 있다는 방증으로 데이터 복구 계획이 백업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크서브는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3-2-1-1 데이터 백업 전략을 채택할 것을 권장한다. 3-2-1-1 전략은 디스크·테이프와 같은 두 개의 서로 다른 미디어에 있는 데이터의 백업 복사본 3개를 만들고, 그중 1개는 재해복구를 위해 오프 사이트에 배치하는 것이다.
또한 데이터가 한 번 쓰이면 읽기는 가능하지만 수정이 불가능하고 설정에 관련 스냅샷(특정 시점에 스토리지의 파일 시스템을 포착해 보관하는 기술)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데이터 백업전략은 랜섬웨어 보호의 핵심 요소인 위변조 불변 백업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아크서브는 랜섬웨어·재해에 대비한 통합 데이터 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백업, 복구, 불변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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