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이어 과자도…롯데웰푸드·해태제과 인하 동참

정보윤 기자 2023. 6.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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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웰푸드]

라면에 이어 과자값도 줄줄이 인하됩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다음달 1일부로 가격인하를 실시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가격인하 품목은 과자 대표 브랜드인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총 3종으로 편의점 가격 기준 1천700원에서 1천600원으로 100원 인하할 예정입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해태제과는 다음달 1일부터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 가격을 10%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인하 시기는 각 유통 채널별로 재고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합니다.

해태제과는 "원부재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며 원가 부담이 높은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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