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헌자 예우로 사회공헌문화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가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헌자 포상'부터 시행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민간인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헌자 포상’부터 시행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28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 2023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민간인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 2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13일 ‘경상남도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가 시행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다.
올해 공헌자로는 지난해 7월 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주식회사 ‘마창대교’와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농협은행 밀양시지부’,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이 선정됐다.
또 생산 중인 물품을 관내 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거류영농조합법인 등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통영행복펀드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선 삼삼물산(주) 유옥근 회장, 지역의 저소득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청년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류평준 애니카랜드 남해점 대표 등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역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지원과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보담사, 재난재해시 긴급복구 노력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사)김해시지원봉사단체협의회,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해오면서 자원봉사로 기여하는 의령보드미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부와 나눔에 힘써준 공헌자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경남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인증’, ‘명예의 전당’ 등 다양한 예우를 통해 사회공헌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3억' 하던 아파트가 어쩌다…개포동 집주인들 '비명'
- 1년도 안됐는데 90만원 '뚝'…삼성 갤Z4, 이례적 '재고 정리'
- "또 싸라고요?"…'해외출장' 지긋지긋한 4대그룹
- '임영웅 샴푸' TS트릴리온 이상급등, 무슨 일이
- "떡볶이보다 맛있어요"…중국 음식이 초등생 1위 간식된 비결 [여기잇슈]
- [포토] 한혜진, '밀착 초미니에 조심조심 계단 오르기'
- '44kg 감량' 최준희 "살 뺐더니 달라진 게…"
- "황의조, 女 촬영 미동의·피해자 위험한 상황"
- 엄태웅, 7년 만에 드라마 복귀
- 멕시코 폭염에 저수지 속 잠겨있던 16세기 교회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