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농업 발전 이끌 도시농업관리사 31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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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도시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31명의 도시농업 예비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27일 오후 '2023년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도시농업 관련 전문지식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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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도시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31명의 도시농업 예비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는 27일 오후 ‘2023년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도시농업 관련 전문지식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은 도시 텃밭·정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구현을 선도하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까지 도시농업 기반 조성과 토양의 이해, 작물생육과 환경, 텃밭 정원 만들기, 병해충관리, 치유농업의 이해, 친환경 농업 등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 견학을 병행했다.
전정기 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 취득과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해설, 지도, 기술 보급 등 도시농업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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