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년의 시간 전북이 바뀌고 있다. 전북도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직 도민의 성공을 위해서 도전하고 전진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전북도청에서 진행 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년 전 전북도민들은 전국 최고 득표율이라는 확고한 승리를 안겨주었다”면서 “이는 전북도민들이 (저에게) 전북을 바꾸고 경제를 부흥시키라는 뜻”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 절박한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쉽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뛰었다”며 “전북의 여건과 기반은 생각보다 더 척박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얼마가 걸리더라도 기회를 찾고 넓혀가는 것이 나를 선택한 믿음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성과로 대규모 투자 유치와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소통·협치 일상화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지난 1년간 60개사가 7조 1000억원의 투자를 약속했는데 이중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은 11개이며 6조원에 달한다”면서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도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방위산업, 빅데이터, 드론 신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정치·행정·교육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통·협치가 일상화 되고 있고, 도전해서 성공하는 경험도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간 노력을 바탕으로 경제 업그레이드, 생명산업 전환,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 등 7개 분야, 23개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과 반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1년의 시간 전북이 바뀌고 있다. 전북도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직 도민의 성공을 위해서 도전하고 전진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