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

최정규 기자 2023. 6. 28.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년의 시간 전북이 바뀌고 있다. 전북도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직 도민의 성공을 위해서 도전하고 전진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그동안 성과 발표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06.28.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은 이제 시작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전북도청에서 진행 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년 전 전북도민들은 전국 최고 득표율이라는 확고한 승리를 안겨주었다”면서 “이는 전북도민들이 (저에게) 전북을 바꾸고 경제를 부흥시키라는 뜻”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 절박한 소망에 부응하기 위해 쉽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뛰었다”며 “전북의 여건과 기반은 생각보다 더 척박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얼마가 걸리더라도 기회를 찾고 넓혀가는 것이 나를 선택한 믿음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했다”고도 했다.

그는 지난 1년간의 성과로 대규모 투자 유치와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 소통·협치 일상화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지난 1년간 60개사가 7조 1000억원의 투자를 약속했는데 이중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은 11개이며 6조원에 달한다”면서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06.28. pmkeul@nwsis.com

이어 “도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방위산업, 빅데이터, 드론 신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정치·행정·교육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통·협치가 일상화 되고 있고, 도전해서 성공하는 경험도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간 노력을 바탕으로 경제 업그레이드, 생명산업 전환, 문화·체육·관광산업 거점 조성 등 7개 분야, 23개 핵심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과 반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1년의 시간 전북이 바뀌고 있다. 전북도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오직 도민의 성공을 위해서 도전하고 전진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