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헬스테크코리아, 대구대에 학생 교육실습용 운동기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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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용품 헬스장비 기업의 한국 법인인 존슨헬스테크코리아가 대구대학교에 학생 교육실습 지원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기증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운동기구 기증은 물론 체육학과와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대구대와 존슨헬스테크코리아가 우리나라 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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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과 산학협력 협약 맺고 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협력
대구대는 지난 2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재용 존슨헬스테크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현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존슨헬스테크코리아는 트레이드밀(러닝머신) 4대를 대구대에 전달했다. 이 운동기구들은 체육학과 실습실과 체육관 체력단련장 등에 비치돼 학생들의 교육실습용으로 활용된다.
또한 존슨헬스테크코리아는 이날 체육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취창업 연계형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포츠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용 존슨헬스테크코리아 대표는 “존슨헬스테크코리아는 글로벌 40개 법인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한국 법인으로, 학생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대구대와의 협력의 폭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운동기구 기증은 물론 체육학과와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대구대와 존슨헬스테크코리아가 우리나라 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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