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노래 악보로 옮겨준다…지니뮤직 ‘지니리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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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 음원을 입력하면 AI(인공지능)가 즉석에서 악보를 만들어 편곡까지 가능하게 해 주는 서비스가 구현됐습니다.
지니뮤직은 AI 스타트업 주스와 손잡고 AI 기술을 활용한 악보 기반 편곡 서비스 '지니리라'(Genie.Re:La)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니뮤직은 "지니리라는 평소 작곡·편곡에 관심 있던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AI를 이용해 낮춰줌으로써 창작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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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 음원을 입력하면 AI(인공지능)가 즉석에서 악보를 만들어 편곡까지 가능하게 해 주는 서비스가 구현됐습니다.
지니뮤직은 AI 스타트업 주스와 손잡고 AI 기술을 활용한 악보 기반 편곡 서비스 ‘지니리라’(Genie.Re:La)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니리라는 ‘지니에서 리메이크 음악을 즐겁게 부르자’는 의미로 MP3 파일을 업로드하면 AI가 곧바로 디지털 악보를 그려 줍니다. 이용자는 이를 이용해 편곡까지 할 수 있습니다.
지니뮤직은 “지니리라는 평소 작곡·편곡에 관심 있던 소비자의 진입 장벽을 AI를 이용해 낮춰줌으로써 창작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시장분석업체 마켓닷어스에 따르면 세계 음악 생성 AI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억2천900만달러(약 2천978억원)에서 10년 뒤인 2032년에는 26억6천만달러(약 3조4천593억원)로 11배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니리라 베타 서비스에서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정식 유통되는 음원만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또 원작자가 2차 저작을 원하지 않는 경우 해당 음원의 업로드는 제한됩니다.
지니뮤직은 “이용자가 편곡한 음원을 출시할 수 있게 하고, 수익 창출 시 원작자에게도 수익이 배분될 수 있도록 2차 생산 저작물에 대한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연내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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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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