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챗GPT 활용 역량 강화 나선다

챗GPT 활용 교육 과정 운영

‘KISTI ChatGPT 활용 교육’ 포스터(‘KISTI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오는 7월12일 오전 9시 대전 본원 융합콘텐츠동 1층 강의실에서 ‘KISTI ChatGPT 활용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인 ChatGPT의 활용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사례와 실습을 통한 ChatGPT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KISTI는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AI챗봇에 대한 개인 및 관련 기관의 활용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KISTI는 2018년 KISTI 강점 기반 전문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 전담 부서인 과학데이터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보유한 데이터와 슈퍼컴퓨팅 인프라,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해 데이터, HPC,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안부영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히 ChatGPT가 가지고 있는 기능 습득을 넘어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개인 및 조직의 업무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