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 15개 제품 가격 평균 5% 인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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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28일 내달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면서 "오뚜기는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진라면은 여전히 인하된 다른 제품들보다 가격이 낮다"며 "가격 인하를 결정한 제품도 15개로 경쟁사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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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기여 차원
[더팩트|이중삼 기자] 오뚜기는 28일 내달 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은 3380원(5입)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은 4680원(4입)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은 6480원(4입)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면서 "오뚜기는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라면의 가격은 변동이 없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라면의 경우 10여년 동안 가격을 동결해왔다. 진라면까지 인하하면 실속면에서 떨어지다보니 가격 인하 제품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라면은 여전히 인하된 다른 제품들보다 가격이 낮다"며 "가격 인하를 결정한 제품도 15개로 경쟁사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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