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2주차 김민재, 군복 입고 찍은 사진 공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축구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이 된 나폴리의 김민재 선수가 육군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육군훈련소는 입소 2주차 훈련 중인 김민재 훈련병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김민재는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손팻말을 나눠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 혜택을 받은 김민재는 지난 15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 일정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이탈리에 나폴리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는 이번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잇따랐고 프리미어리그 맨시티도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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