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스트ICT, 고객의 소리 듣는다

이호스트ICT(대표 김철민)는 자사 서비스 경험 조사와 품질 향상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2023 상반기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서비스 만족도 부문 △고객 응대 평가 부문 △최종 평가로 이뤄진다. 회사 서비스를 활용 중인 국내외 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3분안팎 이뤄진다. 내달 7일 모든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상품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변화무쌍한 정보기술(IT)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비즈니스에 VoC를 반영하고 있다”며 “조사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은 물론, 적극적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스트ICT는 서버 관리업, 네트워크용 서버컴퓨터 설치업, 데이터베이스 관리업 등 총 5개 지정상품군에 대해 AIOCP의 상표권 출원을 마쳤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고객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장비 컨설팅 맞춤 서비스 'AIOCP'를 출시했다. 최근 GPU 클라우드 플랫폼 '빅뱅 클라우드'도 선보였다. 빅뱅 클라우드는 AI와 고성능컴퓨팅(HPC) 프로젝트를 인프라 구축이나 운영 비용 지출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하도록 돕는다. 유휴시간에는 과금이 이뤄지지 않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