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국제통상마이스터고서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 열어

최창호 기자 2023. 6. 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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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경주시 감포읍에 있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동경주 미래세대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의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키워주고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교실은 특강에 이어 원전과 방사선 기초지식, 활용 분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방사선계측기 측정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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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원전 인근 지역인 감포읍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경주 미래세대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학생들이 방사선 계측기를 이용 운동장에서 방사선을 측정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제공)2023.6.28/뉴스1

(대구ㆍ경북=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경주시 감포읍에 있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동경주 미래세대 방사선 탐구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의 원자력과 방사선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을 키워주고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교실은 특강에 이어 원전과 방사선 기초지식, 활용 분야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방사선계측기 측정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방사선에 대해 정확히 배우고 나니 원전 인근에서 생활하면서 가졌던 걱정이 사라지게 됐다"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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