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직접 듣는다"…양평군,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운영

찾아가는 열린군수실(경기 양평군 제공)/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27일 청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군수실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민을 만나 민원상황과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건의된 내용은 △노인복지관 신축 예산 지원 △마을방송시설 교체 △주민자치센터 증축 △하수관로 연결 요청 △양평 반려견 테마파크 설립 △용두민속시상 전선 지중화이다.

전 군수는 "즉시 해결이 어려운 일부 민원은 현장답사를 통해 담당 부서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고충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