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장애인콜택시 1178대에 운전원 비율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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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운행 중인 장애인콜택시는 1178대인데 반해 이를 운행할 운전원은 차량 1대당 1.1명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 1대당 운전원 비율을 1.5명 내지 2.0명 수준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도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확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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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에 운전원 신규 45명 등 115명 채용 계획
경기도내에서 운행 중인 장애인콜택시는 1178대인데 반해 이를 운행할 운전원은 차량 1대당 1.1명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열린 제369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 교통국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예결특위에 제출한 경기도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센터 현황자료'에 의하면 도내에 1178대의 장애인 콜택시가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 1대당 운전원 비율은 1.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산시, 양주시, 의왕시의 경우는 운전원 비율이 0.9명으로 낮았다.
박재용 의원은 이 같은 운전원 부족 문제로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장애인콜택시가 정상적 운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평일 장애인 콜택시 운행률도 낮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콜택시 1대당 운전원 비율을 1.5명 내지 2.0명 수준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도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확대를 요구했다.
이에 도 교통복지정책과는 장애인 콜택시 운행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 하반기에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신규 채용 45명, 기존 결원에 대한 충원 70명 등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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