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2홈런으로 홈런 1위-6.1이닝 1실점 10K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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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자신이 선발투수로 등판해 호투를 펼치고 홈런도 2개나 때려냈다.
2번타자 선발투수로 나온 오타니는 투수로는 6.1이닝동안 102구를 던져 1실점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경기로 오타니는 투수로 7승(3패) 평균자책점 3.02가 됐고 타자로는 타율 0.302에 OPS(출루율+장타율)은 1.040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1위의 위치를 공고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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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가 자신이 선발투수로 등판해 호투를 펼치고 홈런도 2개나 때려냈다.
LA에인절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38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번타자 선발투수로 나온 오타니는 투수로는 6.1이닝동안 102구를 던져 1실점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자로는 3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로 오타니는 투수로 7승(3패) 평균자책점 3.02가 됐고 타자로는 타율 0.302에 OPS(출루율+장타율)은 1.040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1위의 위치를 공고히했다.
타자 오타니는 1회말 곧바로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자로 나와 우완 선발 마이클 코펙의 4구째 가운데로 몰린 95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 넘기는 큼지막한 선취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어낸 오타니는 5회에도 선두타자로 우전 안타를 쳤다. 2-1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바깥쪽 낮은 공을 밀어쳐 좌측 담장 넘기는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시즌 28호. 결국 3안타에 2홈런 경기로 이날 경기를 타자로 완전히 지배한 오타니다.
투수 오타니는 1회부터 최고 시속 97.6마일의 공으로 삼자범퇴 2탈삼진으로 끝냈고 2회에도 삼진 2개로 삼자범퇴, 3회에도 삼진 1개로 삼자범퇴 4회도 삼진 1개 포함 삼자범퇴로 무려 12타자 연속 범타처리를 했다. 결국 5회 1사까지 13타자 연속 범타를 이어가던 오타니의 퍼펙트는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안타를 내주며 깨진다. 그러나 이후 더블 플레이가 나오며 무실점으로 5회를 마쳤다.
6회 1사 후 볼넷과 안타로 처음으로 2루까지 허용한 오타니지만 이내 연속 삼진으로 막은 오타니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선두타자 볼넷 허용 후 삼진을 잡았지만 폭투로 2루를 허용했고 퍼펙트를 깬 그랜달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1,2루 위기에 놓였다. 결국 102구나 던진 오타니는 강판당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올라온 제이콥 웹이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오타니의 책임주자가 들어와 자책점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고 에인절스가 2-1로 앞선 상황에서 내려갔기에 오타니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문제는 9회초였다. 4-1로 앞선 경기를 끝내기 위해 에인절스의 카를로스 에스테베즈가 올라왔지만 2루타-1타점 적시타-안타-안타로 4-2에서 무사 만루 위기에 놓인 것. 에스테베즈는 일단 삼진 하나를 잡고 6-4-3 병살타를 잡으며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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