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도 평균 5% 인하… 4入 참깨라면 200원·진짬뽕 300원↓

연희진 기자 2023. 6. 28.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과 삼양식품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오뚜기는 7월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했다"며 "진라면은 이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뚜기가 라면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 /사진=오뚜기
농심과 삼양식품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오뚜기는 7월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0%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은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하다. 참깨라면은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내리고 진짬뽕은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진라면은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했다"며 "진라면은 이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