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세계 최강’ 미국, 월드컵 파워 랭킹 1위···아시아 최고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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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미국이 월드컵 파워 랭킹 1위에 올랐다.
FIBA는 미국에 대해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다. 지난 월드컵에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강력한 파워 랭킹 1위다. 미국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9년 월드컵을 기억하면서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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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8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개최되는 2023 FIBA 농구 월드컵 파워 랭킹 Volume I을 공개했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전력을 평가에 순위를 매겼다.
모두가 예상했듯 1위는 세계 최강 미국이 차지했다. 2010년, 2014년에 이어 2019년 월드컵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미국은 8강전에서 프랑스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탈락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자렌 잭슨 주니어(멤피스),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파올로 반케로(올랜도) 등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전원 NBA리거로 적절한 신구조화를 이루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FIBA는 미국에 대해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있다. 지난 월드컵에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강력한 파워 랭킹 1위다. 미국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9년 월드컵을 기억하면서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위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FIBA 랭킹 1위 스페인이 올랐다. “2022 FIBA 유로 바스켓과 지난 대회 챔피언이다. 스페인은 12명의 선수들이 모두 고른 기량을 갖추고 있고, 조직력이 뛰어나다. 예전과 같은 세계적인 슈퍼스타는 없지만 좋은 성적을 낼 준비가 되어 있다.” 스페인에 대한 FIBA의 평가다.
3위는 프랑스가 랭크되었다. 프랑스는 최근 미국, 스페인과 더불어 확실한 농구 강국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열린 2022 FIBA 유로 바스켓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FIBA는 “난도 드 콜로와 니콜라스 바툼이 합류하면서 프랑스는 2년 전 놀라움을 선사했던 도쿄 올림픽과 같은 전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현재 전력으로 많은 경험과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따라서 2022년 유로바스켓 준우승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일본으로 14위에 올랐다. 하치무라 루이가 월드컵 불참을 선언했지만 와타나베 유타(브루클린), 카와무라 유키(요코하마), 귀화선수 조쉬 호킨슨(시부야) 등을 중심으로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FIBA는 일본에 대해 “놀라운 순위에 올랐다. 홈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는 만큼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어려운 조별 예선을 통과하길 기대하고 있다. 와타나베에게 기대를 걸고 있고, 아시아 예선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톰 호바스 감독은 월드컵에서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 2023 FIBA 농구 월드컵 파워 랭킹 Volume I
1위 미국
2위 스페인
3위 프랑스
4위 호주
5위 슬로베니아
6위 캐나다
7위 독일
8위 세르비아
9위 그리스
10위 브라질
11일 핀란드
12위 도미니카공화국
13위 이탈리아
14위 일본
15위 리투아니아
16위 뉴질랜드
17위 멕시코
18위 베네수엘라
19위 라트비아
20위 푸에르토리코
21위 중국
22위 필리핀
23위 조지아
24위 남수단
25위 몬테네그로
26위 레바논
27위 코트디부아르
28위 요르단
29위 앙골라
30위 이집트
31위 이란
32위 카보베르데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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