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농촌일손 돕기로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

강명수 기자 2023. 6. 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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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가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했다.

완주군의회는 28일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이 화산면 예곡마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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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28일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2023.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했다.

완주군의회는 28일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0명이 화산면 예곡마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군의회는 양배추 수확을 통해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주민과 함께 하는 의회상을 구현했다.

군의회는 이날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음료와 장갑 등을 직접 준비해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특히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의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서기로 다짐했다.

서 의장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하게 된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고령화문제와 최근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개원 초부터 강조한 소통을 통해 농촌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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