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 MF 사우디행 긍정적 “내년에 가야 할 곳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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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인 제시 린가드(노팅엄 포레스트)가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의 폭풍 영입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큰 일을 하고 있다. 다음해 가야 할 곳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스타들이 그곳으로 이적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사우디의 폭풍 영입을 긍정적으로 봤다.
1년 도 안되어 사우디는 폭풍 영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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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인 제시 린가드(노팅엄 포레스트)가 최근 사우디 아라비아의 폭풍 영입을 긍정적으로 봤다.
린가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최근 사우디의 선수 영입 열풍에 생각을 밝혔다.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는 큰 일을 하고 있다. 다음해 가야 할 곳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스타들이 그곳으로 이적하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사우디의 폭풍 영입을 긍정적으로 봤다.
한편으로 자신도 사우디행에 문을 열어놨다. 그는 “나도 사우디 이적은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사우디 이적은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1년 도 안되어 사우디는 폭풍 영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가 사우디로 떠났다.
이외에도 수많은 유럽 무대 스타들이 사우디와 연결됐다. 막강한 자본과 호날두 이적 후 많은 스타들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우려도 만만치 않다. 10년 전 중국이 선수 영입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거품이 꺼진 후 팀 파산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다.
린가드는 아직 사우디의 공식 제의를 받지 않았다. 맨유를 떠난 후 노팅엄에서 좋았던 감을 찾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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