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트레블 ‘펩시티’, 새로운 ‘최강 중원’ 구축할까…코바치치 영입+‘최대어’ 라이스도 눈독

박건도 기자, 이강유 기자 2023. 6. 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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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미드필더진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코바치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8번 자리 보강에 성공한 맨시티가 이번엔 중앙 미드필더 최대어로 불리는 잉글랜드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스 영입을 노립니다.

이를 지켜보던 맨시티는 9,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첫 번째 제안서를 들이밀며 치열한 영입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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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스는 맨시티의 관심도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강유 영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미드필더진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맨시티는 구단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3연속 우승에 이어 FA컵까지 차지하더니,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며 맨시티 사상 최초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유럽 최고의 팀으로 떠오른 맨시티는 또다시 정상을 정조준합니다. 맨시티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코바치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한 코바치치를 데려온 맨시티는 며칠 전 바르셀로나로 떠난 캡틴 귄도안의 빈자리를 메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8번 자리 보강에 성공한 맨시티가 이번엔 중앙 미드필더 최대어로 불리는 잉글랜드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스 영입을 노립니다. 현재 아스널 두 번의 제안에도 웨스트햄은 라이스 이적을 거절한 상황입니다. 이를 지켜보던 맨시티는 9,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첫 번째 제안서를 들이밀며 치열한 영입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아스널은 1억 500만 파운드 규모의 세 번째 제안을 웨스트햄에 건넨 상황. 과연 맨시티가 길어진 영입전에서 맞불을 놓을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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