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인천시교육청과 고등학생 위한 '하이스타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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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학생들의 축구대제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가 고등학생을 위한 하이스타리그로 확대된다.
이번에 출범한 하이스타리그는 중학생 축구대제전인 미들스타리그의 '확장판'이다.
전달수 인천 대표는 "인천은 중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미들스타리그를 개최해왔다. 이제는 고등학생들의 무대인 하이스타리그까지 확대, 축구라는 매개체로 모든 인천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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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인천지역 중학생들의 축구대제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가 고등학생을 위한 하이스타리그로 확대된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27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하이스타리그는 중학생 축구대제전인 미들스타리그의 '확장판'이다.
미들스타리그는 인천지역 청소년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해 건강한 문화 만들기를 모토로 하는 인천 구단의 주요 지역밀착 활동 사업으로 올해로 출범 18회째를 맞이했다.
하이스타리그는 대학입학과 취업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고등학생들에게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회복 등 긍정적 효과를 이끌고자 기획됐다.
전달수 인천 대표는 "인천은 중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미들스타리그를 개최해왔다. 이제는 고등학생들의 무대인 하이스타리그까지 확대, 축구라는 매개체로 모든 인천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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