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1년3개월 만에 첫 단독 투어…8월 서울 출발

이재훈 기자 2023. 6. 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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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K팝 대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1년3개월 만에 첫 단독 투어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에서 투어 '플레임 라이즈(FLAME RISES)'를 시작한다.

팀명 '르세라핌' 역시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를 애너그램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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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타이틀 '플레임 라이즈'…팀명 애너그램 방식으로 조합
日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2023.06.27. (사진 = 쏘스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대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1년3개월 만에 첫 단독 투어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8월 12~13일 서울에서 투어 '플레임 라이즈(FLAME RISES)'를 시작한다. 투어 타이틀은 영문 팀명 'LE SSERAFIM'을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것이다. 팀명 '르세라핌' 역시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를 애너그램으로 만들었다.

르세라핌은 이어 나고야(8월 23~24일), 도쿄(8월 30~31일), 오사카(9월 6~7일) 등 일본을 거쳐 홍콩(9월 30일), 자카르타(10월 3일), 방콕(10월 7~8일) 등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앞서 르세라핌은 올 3월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피어나다(FEARNADA) 2023 S/S'에서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전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이번 투어 지역은 향후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8월23일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을 발매한다. 르세라핌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5월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면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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