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수술 결정 “작년 진단→일 내려놓고 요양 계획”

서유나 2023. 6. 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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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방송인 곽정은이 수술 소식을 전했다.

곽정은은 6월 2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음주에 날짜 당겨서 바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수술 소식을 전했다.

곽정은은 "작년에 진단받고 지난 몇달 조금 힘들었는데 확정하고 나니 오히려 극도로 담담하다"며 "7월에는 일 전부 내려놓고 수술하고 요양하고 8월에는 브리드에서 마지막 오프 명상 수업하고 지금으로선 이 정도의 계획이 전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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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 곽정은이 수술 소식을 전했다.

곽정은은 6월 27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음주에 날짜 당겨서 바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수술 소식을 전했다.

곽정은은 "작년에 진단받고 지난 몇달 조금 힘들었는데 확정하고 나니 오히려 극도로 담담하다"며 "7월에는 일 전부 내려놓고 수술하고 요양하고 8월에는 브리드에서 마지막 오프 명상 수업하고 지금으로선 이 정도의 계획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건강을 관리하고 나쁜 것을 안해도 그 너머에 있는 몸의 영역에 대해 이유 없이 닥치는 몸의 고통에 대해 우리는 겸허해지지 않으면 안돼요 결국 누구나 늙고 병들어 죽기 때문입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술 잘 마치고 돌아오세요",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 "멀리서 늘 응원할게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곽정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만 44세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며 명상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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