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2주차, 군복 입은 김민재 사진 공개…“8중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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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27)의 훈련소 모습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를 비롯한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뒤 '금의환향'했고 지난 15일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소속팀이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우며, 2022~23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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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를 비롯한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8중대 2소대 1분대에 속한 김민재는 분대원들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우승을 이끈 뒤 ‘금의환향’했고 지난 15일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 혜택을 받은 김민재는 3주 일정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김민재는 다음달 6일 훈련을 수료하고, 이후 예술·체육요원으로서 34개월 동안 축구 종목에 몸을 담고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병역의 의무를 끝낸다.
훈련소에 있는 중에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독일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맨시티도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소속팀이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우며, 2022~23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바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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