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장기 흥행작 '낚시의 신', 올 여름 9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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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장기 흥행 지식재산권(IP)인 '낚시의 신'이 9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다.
컴투스는 올 여름 '낚시의 신' IP 신작인 '낚시의 신: 크루'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낚시의 신'은 지금까지 91개 지역 앱 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18개 지역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에 오르는 등 출시 후 330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낚시 게임 중에서 최고의 IP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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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 대거 추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컴투스의 장기 흥행 지식재산권(IP)인 ‘낚시의 신’이 9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다.
컴투스는 올 여름 ‘낚시의 신’ IP 신작인 ‘낚시의 신: 크루’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고 28일 밝혔다. 낚시의 신: 크루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출시 단계부터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170여개 지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낚시의 신은 지난 2014년 출시된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과 현장감, 여기에 여러 낚시터를 찾아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재미 등을 자랑한다.
이 게임은 출시 40여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이후 1년 만에 3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이 중 약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은 물론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와 미국 등 다양한 권역에서 골고루 100만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9주년을 맞이한 현재 전 세계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앞서 해외 시장에서 거둔 전례 없는 기록이다.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낚시의 신’은 지금까지 91개 지역 앱 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18개 지역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에 오르는 등 출시 후 330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낚시 게임 중에서 최고의 IP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신작 ‘낚시의 신: 크루’는 전작의 장점이었던 쉬운 조작과 뛰어난 손맛은 살리면서 훨씬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탐험하며 여러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고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게임 캐릭터들과 속성 조합을 활용해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여러 물고기를 낚고 장비와 보트를 업그레이드하며 파티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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