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맨유 성골 유스 스타, 그의 처절한 외침 "사우디, 나도 좀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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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나도 좀 불러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년의 스타' 제시 린가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 획득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러자 린가드가 주목하는 곳이 바로 사우디다.
린가드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나는 어떤 클럽도 배제한 적이 없다. 내게 맞는 팀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그저 하루의 마지막에 축구를 하고 싶은 게 내가 원하는 전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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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우디, 나도 좀 불러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왕년의 스타' 제시 린가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 획득을 향한 의욕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는 맨유의 '성골 유스' 스타로 화려한 맨유 스쿼드 속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는 듯 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20대 전성기를 다 보내고 말았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결국 노팅엄 포레스트와 1년 계약을 맺은 린가드는, 노팅엄에서조차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방출 통보를 받고 말았다.
그의 나이 아직 30세. 충분히 뛸 수 있는 나이지만, 이제 프리미어리그 톱 레벨에서 그를 찾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린가드가 주목하는 곳이 바로 사우디다. 최근 사우디 클럽들은 엄청난 '돈 폭탄'을 뿌리며 스타급 선수들을 쓸어가고 있다. 갈 곳 없는 린가드 입장에서는 사우디도 마다할 무대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불러주면 '땡큐'다.
린가드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나는 어떤 클럽도 배제한 적이 없다. 내게 맞는 팀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그저 하루의 마지막에 축구를 하고 싶은 게 내가 원하는 전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린가드는 "팀 프로젝트가 나에게 잘 맞아야 하고,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지만 중요한 건 규칙적으로 뛸 수 있느냐는 것이다.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사우디 얘기를 꺼냈다. 그는 "사우디는 큰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몇 년 안에 선수들이 가야 할 스팟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나는 거물급 선숟수들이 그곳으로 이동하는 것에 별로 놀라지 않았다. 그들은 큰 일을 하고 있고 나도 고려할 것이다. 나는 사우디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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