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 15개 제품 가격 평균 5% 인하

김진희 기자 2023. 6. 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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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7월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진라면은 이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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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면 5.9%, 참깨라면 4.3%, 진짬뽕 4.6% 등 가격 인하
CI(오뚜기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오뚜기(007310)는 7월1일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가격으로 스낵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

오뚜기는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인하한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2021년 8월까지 가격을 동결했다.

진라면은 이번 타사 제품의 가격 인하 후에도 낮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 가격 인하로 서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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