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행안부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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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촘촘한 안전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해 '재난위험 분석 및 대응모델' 분야에 국비 22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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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촘촘한 안전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해 '재난위험 분석 및 대응모델' 분야에 국비 2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 관심도와 행정수요가 높은 △정보공개 청구데이터 분석모델 △재난위험 분석 및 대응모델 △공공의료서비스 취약지 분석 3개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고창군 재난위험 분석 및 대응모델 정립 사업’은 기존 인명피해 우려지역 대피 계획 자료, 하천정보, 기상청 강수량 정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들과 연계 분석을 통해 관련 계획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객관적인 행정 업무 처리 기반을 일부 마련했다, 앞으로도 군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데이터분석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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