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 추가 모집

김민수 기자 2023. 6. 28.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가 오는 29일부터 7월21일까지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설상희 도 주택건축과장은 "도내 한옥건축 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옥건축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한 건축자산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이상 신축시 보조금 최대 5천만원, 융자금 최대 2억원 지원
[고창=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29일부터 7월21일까지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전체 12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앞서 1차로 4동을 선정했다.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은 전북 고유의 전통 한옥 계승 및 활용을 위해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전통한옥을 보급하는 정책이다.

지원내용은 도내에서 한옥 주택 신축 시 최대 5000만원, 등록한옥 및 한옥마을 내 한옥을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 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농촌주택개량사업과 연계해 신축(개·재축 포함)할 경우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할 경우 최대 1억 원의 융자금(연리 2%)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시·군 한옥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추후 전라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누리집(https://www.jeonbuk.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설상희 도 주택건축과장은 “도내 한옥건축 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옥건축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한 건축자산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