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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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오는 29일부터 7월21일까지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설상희 도 주택건축과장은 "도내 한옥건축 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옥건축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한 건축자산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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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29일부터 7월21일까지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올해 전체 12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앞서 1차로 4동을 선정했다.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은 전북 고유의 전통 한옥 계승 및 활용을 위해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전통한옥을 보급하는 정책이다.
지원내용은 도내에서 한옥 주택 신축 시 최대 5000만원, 등록한옥 및 한옥마을 내 한옥을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 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농촌주택개량사업과 연계해 신축(개·재축 포함)할 경우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할 경우 최대 1억 원의 융자금(연리 2%)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시·군 한옥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여부는 추후 전라북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누리집(https://www.jeonbuk.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설상희 도 주택건축과장은 “도내 한옥건축 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2023년 한옥건축지원 시범사업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옥건축 문화 확산 및 보급을 위한 건축자산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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