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오늘부터 서른아홉살, 필라테스 시작, 버섯목 교정부터" (정희)

이연실 2023. 6.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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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만 나이 통일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신디, 오늘부터 저는 다시 서른다섯살이다. 신디는 몇 살이 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저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다시 서른아홉살이다. 오늘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었다. 합법적으로 어려진 거니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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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 김신영이 만 나이 통일법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신디, 오늘부터 저는 다시 서른다섯살이다. 신디는 몇 살이 되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며 "저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다시 서른아홉살이다. 오늘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었다. 합법적으로 어려진 거니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자"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가장 중요한 건 퇴직 1~2년 벌었다는 거다. 3040은 열광하고 있다. 앞자리가 바뀌었다면서"라고 전했다.

이후 김신영은 '내 나이 OO 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내 나이 52세, 필라테스 하기 좋은 나이다. 저는 남자인데 필라테스를 한다. 내 돈 내고 벌 받는 느낌이다. 그래도 하고나면 뿌듯해진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가기 전까지는 너무 싫다. 저도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지금 뭐 하나 동작을 배운 건 없고 목을 풀고 있다. 버섯목이어서 그거 교정부터 들어갔다. 그래도 느낌상 뭐 했다 그런 기분이다. 그리고 원래 필라테스는 재활운동이고 필라테스라는 남자분이 만든 거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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