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외국인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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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도내 외국인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올해 상반기 사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신청인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조사한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가구를 선정했으며 최근 도배, 장판, 방수, 싱크대 교체, 방충망 설치 등의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여름철을 맞아 12개국 교민회장의 추천을 받은 총 50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센터는 하반기에 전기장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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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0가구에 선풍기 지원
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도내 외국인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올해 상반기 사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신청인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조사한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가구를 선정했으며 최근 도배, 장판, 방수, 싱크대 교체, 방충망 설치 등의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여름철을 맞아 12개국 교민회장의 추천을 받은 총 50가구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센터는 하반기에 전기장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현 센터장은 "도내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외국인주민이 많이 있다"며 "우리 사회가 이분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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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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