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단 40분' 압승한 나이트 "선전 음식, 너무 맛있었다"

이솔 2023. 6.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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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0분만에 경기를 끝낸,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JD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가 선전시 명물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4시, 중국 선전시 선전 미디어제작센터에서 펼쳐진 2023 LPL 스프링 5주 2일차 경기에서는 JDG가 NIP를 2-0으로 제압했다.

1세트 5분만에 발생한 쿼드라킬, 이에 대해 나이트는 "내가 미드에서 먼저 출발했고, 상대(엔젤, 트위스티드 페이트) 플래시도 없어서 빨리 잡으면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오고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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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징동 게이밍(JDG) 공식 웨이보, 나이트 줘딩

(MHN스포츠 이솔 기자) 단 40분만에 경기를 끝낸,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JD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가 선전시 명물을 소개했다.

27일 오후 4시, 중국 선전시 선전 미디어제작센터에서 펼쳐진 2023 LPL 스프링 5주 2일차 경기에서는 JDG가 NIP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실제 경기시간은 단 40분이었다. 압승의 주역 나이트는 인터뷰어 조우천위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빨리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1세트 5분만에 발생한 쿼드라킬, 이에 대해 나이트는 "내가 미드에서 먼저 출발했고, 상대(엔젤, 트위스티드 페이트) 플래시도 없어서 빨리 잡으면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오고갔다고 전했다.

모두의 예상을 빗겨간 2세트 밴픽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통상적으로 탑-미드라이너에게 5픽을 양보하는 LPL. 그러나 카나비에게 5픽(벨베스)을 양보하고 르블랑을 뽑게 된 데에 나이트는 "뭐, 카나비가 자신있다니 양보해야지"라며 신뢰를 보냈다. 상대 쉐도우는 이를 아이번으로 대처했으나, 1세트와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특히 2세트에서는 미드라인에서 긴 공성전 끝에 한 번에 상대 넥서스까지 파괴한 데 대한 질문이 있었고, 나이트는 "특별한 전략이 있는 것은 아닌데, 그냥 우리가 강하게 밀어붙여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징동의 성과를 평가해달라는 조우천위의 질문에 나이트는 "다들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긴장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매 순간 발전하는것이 목표다. 그냥 그뿐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선전에서 맛있게 먹은 음식을 묻는 질문에는 '새우만두'를 꼽으며 '정말 맛있었다'라고 평했다.

이날 '맛있는' 승리로 징동은 9승(1패) 고지에 올라섰다. 플레이오프 확정은 물론, 역대급 업셋 주간 속에 3-4시드(TES-OMG)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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