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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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부로 전남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됐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된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주의'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추가적인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기울여 주고, 대피명령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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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부로 전남 경남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됐다. 전국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 상태에 접어든데 따른 것이다.
부산 광주 전북은 ‘주의’, 그 외 지역은 ‘관심’을 유지한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분된다.
전국의 호우특보가 해제된 상황이나 선행강우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며, 29~30일 또 한차례 많은 강우가 예보돼 있다. 따라서 산사태취약지역, 산불피해지와 산림 인접 민가, 다중이용시설 등 산림분야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 호우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주의’ 단계로 하향되었지만 추가적인 강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기울여 주고, 대피명령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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