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주민숙원사업 7건 특교세 45억원 확보

박제철 기자 2023. 6. 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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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정읍과 고창지역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의원이 확보한 사업은 정읍 지역 △신태인 배수펌프장 정비 10억원 △고사부리성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4억원 △북면농공단지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1억원 등 총 4건,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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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인 배수펌프장 정비 10억원, 고창농악전수관 숙박시설 건축 등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DB)ⓒ News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이 정읍과 고창지역 지역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의원이 확보한 사업은 정읍 지역 △신태인 배수펌프장 정비 10억원 △고사부리성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 7억원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4억원 △북면농공단지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1억원 등 총 4건,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신태인 배수펌프장 개거정비’ 특교세 확보를 통해 배수로 폭 협소, 경사 완만, 토사퇴적 등으로 원활한 배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서 1000명 이상의 신태인 인근 지역 주민들이 수혜를 받게 된다.

또 고창군은 △고창농악전수관 증축 10억원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 7억원 △고인돌박물관 미디어아트 체험존 구축사업 6억원 등 총 3건, 사업비 23억원을 확보했다.

‘고창농악전수관 증축’ 특교세 확보를 통해 15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증축, 전통 문화예술 체류형 체험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평균 70개 팀, 5만여 명 정도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흥덕 송내소하천 정비사업’특교세 확보를 통해 매년 집중 호우시 상습적인 피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덕면 신송리 농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영농활동 여건이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준병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이학수 정읍시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함께 노력한 결과 지역의 현안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를 45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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