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 시내버스 차고지 전기충전기 고장…복구에 다소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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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송도에 있는 시내버스 차고지 전기 충전시설이 원인 이 파악되지 않은 고장으로 충전이 전면 중단됐다.
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쯤 갑자기 충전시설에서 고장이 발생했다.
송도 차고지에는 급속 충전기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전기버스 4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업체측으로부터 이번 주중으로 충전시설을 복구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비버스를 투입해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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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송도에 있는 시내버스 차고지 전기 충전시설이 원인 이 파악되지 않은 고장으로 충전이 전면 중단됐다.
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쯤 갑자기 충전시설에서 고장이 발생했다.
시내버스 업체인 코리아와이드 포항 측은 고장을 확인하고 업체를 불러 복구 작업을 하고 있지만 관련 부품 공급이 지연돼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송도 차고지에는 급속 충전기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전기버스 4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업체측으로부터 이번 주중으로 충전시설을 복구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비버스를 투입해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송도 차고지에 있는 전기버스는 북구 양덕차고지에서 충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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