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 지원 '사랑海 PC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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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행장 강신숙·오른쪽)은 지난 27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대표 김용일·왼쪽)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PC나눔' 협약을 맺었다.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 개선과 소외계층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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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행장 강신숙·오른쪽)은 지난 27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대표 김용일·왼쪽)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PC나눔' 협약을 맺었다.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 개선과 소외계층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협은행은 2018년부터 어촌 정보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PC 등 디지털기기 1000여대를 기증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PC를 비롯한 디지털기기는 폐기 및 소각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며 “수협은행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정보 소외현상이 심화되는 어촌지역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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