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K-컬처 팝업' 릴레이 운영…부산부터 뉴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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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한국방문의 해' 열기를 띄운다.
첫 번째 팝업 공간은 부산의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열린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지역으로 계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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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외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한국방문의 해' 열기를 띄운다.
첫 번째 팝업 공간은 부산의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열린다.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K-컬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찍어보거나 종이 갓을 직접 제작해 써볼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7월9일까지 운영한다.
또 '2030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와도 협력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용두산 공원에도 릴레이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한다.
K-컬처 팝업 개막과 연계한 팸투어도 진행한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유력 일간지를 포함해 31개사 언론인과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등 50여명은 29일부터 부산과 경주 일대를 방문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이어 7월 중순에 뉴욕 록펠러센터, 8월에 여의도 더현대 서울 등에서 계속된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19년 대비 2022년 11월 31.6%를 기록했고 지난 1월 39.3%, 5월 58.4%를 돌파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번 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지역으로 계속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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