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잘 잡아줬으면 해”…LG 염경엽 감독, 이정용 ‘선발 전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란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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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이 자리를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최근 선발로 보직 전환을 시도시키고 있는 LG 투수 이정용(27)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문에 염 감독은 이정용 선발 전환 카드가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
염 감독은 "이정용이 선발로 잘 안착하고, 김윤식 등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우리는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진다. 1+1도 가능하다. 결국은 선발 싸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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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이정용이 자리를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LG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최근 선발로 보직 전환을 시도시키고 있는 LG 투수 이정용(27)에 대해 언급했다.
염 감독은 지난 27일 SSG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정용이 5이닝 3실점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우리팀 타선은 경기 당 4득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정용이 5이닝 3실점만 해줘도 경기를 충분히 풀어갈 수 있다”고 했다.
최근 선발 자원이던 김윤식과 이민호가 부진하고 있다. 이때문에 염 감독은 이정용 선발 전환 카드가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 염 감독은 “이정용이 선발로 잘 안착하고, 김윤식 등의 컨디션이 올라오면 우리는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아진다. 1+1도 가능하다. 결국은 선발 싸움”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용은 지난 25일 롯데전에서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발 등판해 2이닝 1실점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불펜에서 유영찬, 함덕주, 박명근 등 젊은 자원이 올시즌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필승조가 여전히 제 구위를 찾지 못하고 있다. 염 감독은 “이정용과 정우영은 아직 필승조라고 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 선수들이 얼마나 올라와 주느냐에 따라 우리팀이 더 강해질지가 결정난다”고 털어놨다.
염 감독은 전반기를 1위 혹은 2위로 마칠 가능성이 큰 것에 대해 “운 좋게 투·타 밸런스가 맞아 잘 버텨왔다. 선수들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염 감독은 이정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정용이 살아나야 팀 선발진 및 불펜진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정용 카드의 성공에 따라 LG의 후반기 판도가 결정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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